[스포츠서울 | 윤수경 기자] 배우 하석진이 송파구 토박이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연예계 대표 송파구 토박이 배우 하석진, 김숙, 김대호와 함께 2024 아파트 거래량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를 임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하석진에게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자동 커튼 뒤, 한강뷰가 보이는 자가잖아요”라고 물었다. 앞서 하석진은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강뷰 자가에서 생활하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하석진은 “거주 10년 차라 이사할 때가 됐다. 이번 ‘홈즈’ 임장을 하면서 내 집 보는 느낌으로 자세히 살펴봤다”라며 “반 전세에서 5년 넘게 살았다. 열심히 일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좀 했다. 여기는 제가 제 이름으로 (계약)했다. 여기는 내 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석진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당시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가 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