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2월 6일(목) 14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강원도민일보, 강원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강원형 인구 유입 전략 모색 포럼』을 개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앞으로 25년 후인 2050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총 인구 150만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18개 시·군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는 지역소멸 문제가 당면 과제로 떠오르면서 ‘강원형 인구 유입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제 발표는 강원연구원 조명호 강원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강원형 지역소멸 대응의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박진경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관, 손대식 춘천시 자치행정과장, 이태훈 화천군 교육복지과장, 임태석 철원군 인구정책과장, 전상권 홍천군 기획감사실장, 정종우 양구군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