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제 7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누드 패션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76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칸예 웨스트는 블랙 반팔티와 바지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고, 비앙카 센소리 역시 블랙 외투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비앙카 센소리는 외투를 벗어던지더니 올 누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투명한 슬립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비앙카 센소리는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퇴장 당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