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리쿠가 4개월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소속사는 “리쿠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는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고 상태를 알리면서, “리쿠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쿠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 4개월 만에 그룹 활동에 복귀하게 됐다.

2월 중 예정된 공식 스케줄은 5명 멤버로 진행되며, 리쿠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와 상반기 발매될 앨범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오는 3월 21~23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