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함께한 페라리 푸로산게 디지털 필름

■FMK, 제주도 겨울 배경으로 글로벌 공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페라리 푸로산게가 아름다운 제주를 달린다. 운전대는 현빈이 잡았다. 푸로산게가 달리고 현빈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제주의 풍경이 빛난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페라리 푸로산게(Ferrari Purosangue)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현빈이 출연했다.

테마는 푸로산게와 함께하는 우정 여행(A Friendship Journey with Purosangue)이다.

영상엔 말끔한 모습의 현빈과 함께 쉐프 오스틴 강, 모델 김우래와 한승수가 출연한다.

현빈과 3명의 친구들은 서귀포 성산 영락재, 성산 일출봉, 1100도로 및 수원리 해안도로 등 제주 곳곳을 배경으로, 페라리 최초의 4도어 4인승 차량이자 전 세계 유일무이한 4인승 스포츠카인 푸로산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를 의미하는 페라리 푸로산게는 2022년 9월,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출시된 모델이다.

페라리의 75년 첨단 연구의 정점에서 탄생한 차량으로 가족, 자녀,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페라리 4도어 스포츠카라는 평가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를 장착했고 725마력(cv)이라는 고출력을 발휘한다.

통상적인 현대식 GT차량의 엔진과는 다르게,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페라리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촉 패치 및 코너에서의 차체 롤링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다른 페라리 스포츠카와 동일한 성능과 핸들링 반응을 느끼게 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