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인순이가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인순이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송대관 사진과 함께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인순이는 “수많은 추억과 따뜻했던 선배님을 기억하겠습니다. 멀리 있어서 가시는 길 인사 못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픈 마음으로 평안히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송대관 #송대관선배님 #쨍하고해뜰날 #인순이 #참좋은분 #따뜻한분” 등의 해시 태그를 달아 송대관을 기억했다.
한편, ‘해뜰날’, ‘네박자’ 등 히트곡으로 유명한 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9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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