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김민정이 채널A ‘체크인 한양’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탁월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소속사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액션신 촬영에 몰입한 김민정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컷은 캐릭터 ‘설매화’로 완벽히 몰입한 김민정의 강렬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살짝 헝클어진 머리카락, 매서운 눈빛, 절도 있는 검술, 그리고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담아낸 표정까지, 김민정은 단순한 강인함을 넘어 깊이 있는 캐릭터를 구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흔들리는 듯하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눈빛, 결연한 자세, 피로 얼룩진 한복 자락까지, 가녀린 외형 속 단단한 내면을 지닌 설매화라는 캐릭터를 연기로 완성해 호평받고 있다.
김민정은 극 중 용천루의 중심에 선 설매화로 분해 냉철한 판단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활약중이다.
인물들 사이에서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며 갈등을 유발하는가 하면, 홍덕수(김지은 분)와 12년 묵은 오해를 풀고 그의 복수를 돕는 등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불어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를 한층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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