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2’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이는 시즌1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2022년 제27회 시상식에서 시즌1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함께 이정재의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위해 게임에 재참가한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대결을 그린다.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오징어 게임3’은 2025년 6월 2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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