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녀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콘서트도 무사히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예나는 지난 8일 오사카와 10일 도쿄에서 열린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 in Japan’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예나는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SMiLEY’, ‘SMARTPHONE’, ‘Love War’, ‘HATE XX’, ‘GOOD MORNING’, 그리고 최근 발매된 싱글 3집 ‘네모네모’가 있다.

특히, ‘네모네모’는 키치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으며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확립했다.

최예나는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도 소통했다. 이번 일본 콘서트는 그 연장선으로, 그녀의 글로벌 팬덤 확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