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김수현이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올블랙 슈트와 터틀넥을 입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벽에 기대어 깊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거나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수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김수현은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넉오프’는 IMF 외환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성준(김수현 역)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수현은 이 작품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