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열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을 향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 촬영 중인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멍투성이 얼굴로 바닥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여성과 그녀를 모방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극 중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은 올해 7월 방송 예정으로, 고현정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