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발매를 앞두고 글로벌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TREASURE - SPECIAL MINI ALBUM [PLEASURE] Visual Photo <TREASURE>’를 공개하며, 팬들의 심박수를 뛰게 한다.

사진 속 트레저는 캐주얼한 의상과 편안한 분위기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푸르른 잔디와 브라운 톤의 색감, 그리고 멤버들의 싱그러운 미소는 따스한 긍정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이 주는 기쁨과 설렘을 전한다.

마치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이번 비주얼은 [PLEASURE]의 음악적 색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힌트다.

오는 3월 7일 발매 예정인 [PLEASURE]는 타이틀곡 ‘YELLOW’를 포함, 트레저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의 색감을 담은 곡들이 가득하다는 평가다.

‘YELLOW’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사랑의 색깔을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솔직 담백한 노랫말이 매력적이다.

특히 아사히,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참여한 작사, 그리고 아사히의 작곡까지,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팬들이 보낸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은 컴백 프로모션도 예고했다.

YG측은 ‘My PLEASURE from TREASURE’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PECIAL MOMENT]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다.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를 포함해, 총 9개 도시에서 총 17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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