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전 부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최근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난 겨울은 대박 터졌었죠. 디스크가 진짜 터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못하니 체중도 터지고 입맛도 터지고 이제 운동도 시작하고 몸에 좋은 퓨어(?)한 것들 좀 먹으려고 장도 봤어요. 그래도 미역국은 괜찮겠지?”라며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 이혼 소송을 시작하며 진흙탕 싸움을 ㅂ러이고 있다.

최근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 중인 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에 임의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아파트는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 중인 곳으로 현재 최동석이 가압류를 걸어둔 상황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