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3월에도 히어로 임영웅의 인기는 여전하다.

가수 임영웅이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톱3에 올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5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임영웅은 해당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배우 변우석, 2위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걸그룹 아이브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각각 이름을 올랐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9만4682 ▲미디어지수 34만3734 ▲소통지수 20만6468 ▲커뮤니티지수 35만4401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19만9285로 분석돼 꾸준한 팬덤과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749만909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2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545만7884개와 비교하면 8.02%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측정이 가능하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

2025년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변우석, 손흥민, 임영웅, 아이브, 방탄소년단, 차은우, 유재석, 블랙핑크, 이찬원, 이병헌, 전현무, 에스파, 페이커, 마동석, 김종국, 김혜수, 공유, 박서준, 김수현, 손석구, 박보검, 세븐틴, 김종민, 김연아, 송가인, 정해인, 한지민, 신동엽, 강다니엘, 영탁 순으로 분석됐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