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따뜻한 선행… 결식 아동 위한 5000만 원 기부로 ‘더네이버스클럽’ 합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결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굿네이버스는 “연준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국내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로 연준은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연준은 “세 식구가 라면 한 봉지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연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닿아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 ‘더네이버스클럽’ 합류… 연준의 특별한 나눔

연준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자 중에서도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친 회원이 등재되는 ‘더네이버스클럽’에 합류했다.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은 “연준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한끼모험’ 캠페인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 지원을 전하고 있다.

연준의 기부는 ‘한끼모험’ 캠페인에 큰 힘을 실었으며, 결식아동 문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나눔과 선행…월드 투어로 이어지는 연준의 발걸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9일 인천을 시작으로 유럽 5개 도시를 거쳐 총 13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진행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