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결혼 17년 차인 배우 서현철이 결혼 생활에 조언하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14일 정재은, 서현철의 유튜브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에는 ‘정재은 찬양 감옥에 갇힌 남편.. 이 댓글들 다 알바 푼 거 아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진행했던 ‘아내 토크’의 비하인드와 미공개 일화들을 공개했고, 구독자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먼저 서현철은 “결혼 권장 프로그램이다. 나도 모르게 흐뭇하게 미소가 지어진다”는 댓글을 읽은 뒤, “결혼을 권장하는 편이지만 무조건 하라고 하기에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고 나면 아이도 키워야 하고, 책임져야 하고, 돈도 많이 벌어야 한다”고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그런 걱정은 아마 평생 있을 거다”라며 “다 해결하고 (결혼) 하려면 노인이 되어서야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서현철은 “결혼은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며 “결혼하면 매일이 꿈 같고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금방 실망할 것 같다. 사실 나도 집사람을 미워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정재은은 “그래요?”라며 어리둥절해했고, 서현철은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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