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브로드웨이를 넘어 한국에서도 흥행 중인 뮤지컬 ‘알라딘’의 주역 김준수, 정원영, 이성경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표 ‘만담꾼’ 빅뱅 대성의 입을 틀어막는다.

21일 공개 예정인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현재 서울 공연이 한창인 ‘알라딘’의 주연 김준수, 정원영, 이성경이 출연한다.

‘집대성’은 유튜브 피드를 통해 “(김)준수가 상탈(상의 탈의)을 넘어서 하탈(하의 탈의)까지 하게 된 사건”과 “준수도 인정한 ‘준수 성대모사 1인자’ 원영의 실력 대공개. 눈 감고 들으면 헷갈릴 정도의 완벽 싱크로율”이라며 방송 내용을 예고했다.

이어 “인생 첫 뮤지컬 도전한 블스민 (이)성경이 말하는 연습 비하인드와 커튼콜 포즈 탄생썰까지”라고 전했다.

마지막을 “만약 이들이 램프의 주인이 된다면? 과연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알라딘’은 오는 6월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무대를 펼친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7월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