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영화 ‘범죄도시’ 출연 물망에 올랐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윤호가 일본판 ‘범죄도시’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시리즈 1을 시작으로 4편까지 연달에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마동석과 윤계상이 열연을 펼친 1편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정윤호는 극중 주요 캐릭터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윤계상이 맡은 장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정윤호는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파인’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파인’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 1편을 연출한 바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