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항상 응원하고 함께 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서킷의 요정’ 송수빈이 봄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송수빈은 지난 29일과 30일에 열린 인제마스터즈에서 대표모델로 서킷에 섰다.

송수빈은 그동안 서울오토살롱, 지스타 등 커다란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며 인기를 쌓았다. 인제마스터즈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본부모델로서, 대표모델로서 송수빈은 서킷에서 팬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서킥과 관련된 화보촬영으로 팬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송수빈은 초등학교 시절에 일본의 유명 아동 패션브랜드인 미니 포켓의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팬들의 사랑도 받았다. 노래에도 소질이 있어 모델들로 구성된 걸그룹 타미나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우윳빛 피부의 청순한 얼굴과 함께 D컵의 가슴라인이 조합한 전형적인 베이글녀인 송수빈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지스타, 서울오토살롱 등 굵직한 행사에서 화사한 매력을 발산하며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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