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급성 충수돌기염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하정우가 홍보 일정을 시작한다.
하정우가 감독, 주연을 맡은 영화 ‘로비’ 팀은 오늘(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생방송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김의성, 박병은, 최시원, 곽선영 등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5일 ‘로비’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스케줄 이동 중 급성 충수돌기염 수술을 받은 하정우는 ‘컬투쇼’를 통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로비’는 내달 2일 개봉한다.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