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제이크와 니키가 일본 유명 남성 패션 매거진 ‘맨즈 논노(MEN’S NON-NO)’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맨즈 논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과 한 럭셔리 브랜드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제이크와 니키가 유닛으로 일본 남성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LOSER’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제이크와 니키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였다. 두 사람은 해당 브랜드 앰버서더답게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을 이루는 포즈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제이크와 니키는 화보 촬영과 인터뷰도 병행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첫 화보 소감을 비롯해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앞둔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시크한 분위기의 화보와 달리 친근한 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이크와 니키가 속한 엔하이픈은 4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oose’를 발표한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