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배우 김수현이 소속한 골드메달리스트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과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2일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인 엘케이비엔파트너스는 가세연의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고 김세론에 대한 입장표명보다 자신의 처지와 정당성을 강조했다.

엘케이비엔파트너스는 “골드메달리스트는 그간 가세연이 주장해온 허위사실에 대한 근거를 모두 반박했으나 가세연은 조작된 증거와 사진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김세의에 대한 고소를 설명했다.

엘케이비엔파트너스는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 시절의 사진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가세연이 공개한 2018년 6월 김수현의 집에서 촬영한 영상에 대해서는 “장소는 김수현과 가족이 함께 사는 성수동 아파트가 맞다. 김새론이 김수현의 휴가를 맞아 놀러왔고 김수현 가족도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해당 영상의 데이터는 2018년 6월 20일 오후 11시 20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심야 시각이다. 엘케이비엔파트너스는 또 2018년 당시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눴던 카톡 대화에 대해서는 “2018년 4월, 2주간 휴가를 나와 카톡으로 대화는 나눴지만 만나지는 않았다”며 “당시 연인 관계가 아니었고 2019년 여름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라며 미성년 시절이 아니었음을 거듭 주장했다.

양측의 진실공방이 치열한 상태로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김새론의 지인들은 김수현 입장을 반박할 입장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은 최근 직접 인터뷰에 응하며 김새론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지인들의 위치상 김새론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는 만큼 이들의 행보에도 커다란 주목이 쏠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