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이 부친상 후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멘트없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엘은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다. 부친상을 겪고 야윈 얼굴과 듬성듬성 자라난 수염이 눈길을 끈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협의점은 없으며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노엘은 장 전 의원 사망 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노엘은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아라.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 이런 말도 안 해도 된다”라며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 말고”라는 글을 올렸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