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본격 로맨스 전개에 돌입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10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관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기준과 강한들 포스터에는 “운명적인 사람을 만날 확률 0.00034%? 그래도 0은 아니잖아요”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운명처럼 TF팀 동료로 재회한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운명 같은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안전만과 전나래 포스터에는 “지금 굉장히 귀여운 거 알아요? 귀여우면 끝이라던데”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서로를 곁눈질하는 모습은 감정 인식 전 상태의 인물들을 상징하며 향후 전개에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는 진솔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며 “마음의 거리를 좁힌 이들의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유쾌할 본격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