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13일 SNS를 통해 “다들 잘 지내지? 봄이 왔네. 곧 만나”라고 적고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뒤 사진을 게재했다.
수수한 차림의 일상 사진이다. 검정색 단발 머리 스타일의 서인영이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 짓고 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사뭇 다른 청초한 분위기가 사진에서 흐른다. 서인영은 최근 컴백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이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도 “언니 보고 싶었어요” 등의 댓글로 환영하고 있다. 같은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도 “더 애기가 되었어. 웰컴”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사업가 출신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7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파경설이 돌았다. 당시 서인영은 파경설을 부인했으나, 이듬해 3월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졌고 결국 11월에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