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그룹 BAE173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AE173은 지난 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를 거쳐 11일 도쿄에서 열린 팬콘서트를 끝으로 일본 3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다채로운 커버 무대는 물론, 팬들과의 직접 소통 코너까지 마련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무대 위 멤버들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진심을 전했고, 객석의 팬들은 열정적인 함성으로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줘서 고맙고, 찾아와줘서 더 고맙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BAE173은 일본 투어 종료와 동시에 새로운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을 중심으로, ‘판타지 보이즈’ 출신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홍성민이 참여한 프로젝트 유닛 더블원(DoubleOne)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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