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영종도 = 이주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역주행을 했다.

다름 아닌 대학생과 같았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배우 고현정이 공항패션을 뽐냈다.

이날 고현정은 세월을 거스른 비주얼과 패션으로 공항에 있던 팬들을 놀라게 했다.

늘씬한 몸매에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모습은 마치 대학생의 그것과 같았다.

패션 또한 신세대 스타일이었다.

청 재킷을 걸친 고현정은 빅백을 포인트로, 웨스턴 부츠로 젊음의 싱싱함을 표현했다.

54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모습과 패션이었다.

고현정은 미국 뉴욕에서 있을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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