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정해인이 봄의 정취가 가득한 벚꽃길에서 환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1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하얀 티셔츠 차림으로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따스한 봄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한 손은 난간에 가볍게 올리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눈을 감은 채 봄바람을 느끼는 듯한 여유로운 표정이 인상적이다. 벚꽃과 어우러진 그의 맑은 미소는 마치 봄날의 햇살처럼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사진 속 정해인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계절의 아름다움과 본인의 청량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팬들은 “이쁘시고 눈부시고 따습고~”, “너무 이쁜거 아니예요?”, “오빠가 내 봄이야”, “누가 꽃이에요 진짜?”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정해인은 드라마, 영화, OST,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라운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2025년에도 ‘봄의 남자’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