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기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설레지만, 너무 즐거운 일이죠.”

모델계에서 미녀로 소문난 김세미가 ‘서킷 여신’으로 등극했다.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렸다.

레이싱팀 스피드존의 대표모델을 맡은 모델 김세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래전부터 유명 비키니업체 쎄라퀸의 뮤즈로 활동한 모델 김세미는 174cm의 늘씬한 키에 35-23-35의 볼륨감을 앞세워 환상적인 자태를 뽐냈다.

화려한 용모와 세련된 매너로 수많은 남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김세미는 “개막전이 레이싱모델로서 데뷔전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설레지만, 너무 즐거운 일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세미는 유명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다 빼어난 미모와 라인으로 모델을 겸업하고 있다. 이제는 서킷을 점령하며 ‘서킷 여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세미는 “수백 km의 속도와 굉음은 또 다른 차원이고 매력이다. 다이내믹한 현장에서 모델로 서는 것은 짜릿할 정도다. 팀의 색깔이 붉은 색이다. 슈퍼레이스를 붉은 색으로 물들이겠다. 스피드존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필라테스 강사와 피트니스 모델을 겸업하고 있는 김세미는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식단 그리고 깊은 수면은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 경험을 살려 건강과 매력을 동시에 전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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