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글로벌 음반 레이블 tt뮤직이 전례 없는 파격 마케팅으로 새로운 멤버를 찾는다.

tt뮤직은 신인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의 데뷔와 동시에 다섯 번째 멤버를 찾는 ‘특별 전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오는 29일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스쿨 러시)’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tt뮤직은 ‘하이스쿨 특별 전형’이라는 신개념 캐스팅 활동으로 마지막 다섯 번째 멤버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다섯 번째 멤버를 확정하기 전까지는 가면을 쓴 가상의 멤버가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4명의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하는 마케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과 SBS ‘유니버스 티켓’, MBC ‘방과 후 설렘’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선공개곡 ‘RETRY(리트라이)’를 공개해 글로벌 K팝 팬의 호평을 받았다.

23일에는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의 단체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스쿨룩부터 발레코어룩,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UDTT(우당탕탕 소녀단) 멤버들은 각 스타일에 맞춰 러블리와 스포티, 큐티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