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송중기가 요트 위에서 여유롭게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중기는 베이지 컬러의 니트와 재킷, 클래식한 로퍼와 화이트 팬츠 등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청량한 매력을 더했고, 실내 촬영에서는 네이비 재킷과 반바지로 캐주얼하면서도 품격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요트 위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송중기는 특유의 귀티 나는 잘생김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는 최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송중는 지난해와 올초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과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차기작으로는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극본 박시현)를 선택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 선우해(송중기)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송중기는 ‘재벌집 막내아들’, ‘빈센조’ 등 연이은 흥행작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만큼 오랜만에 ‘로맨스 장인’으로 컴백하는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