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미숙)는 정라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구 등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12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과 고충 상담을 통해 정서적 돌봄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4월 30일 나눔에는 삼척시노인복지관, 북평두부, 경북가방, 바다양푼이동태탕교동점, 배선장아구찜, 정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식료품과 밑반찬을, 푸드뱅크와 이상희 통장이 생필품을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찬나눔은 여러 기관·단체와 개인의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의 설립 취지에 맞게 민간의 자원을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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