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댄서 노제가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노제는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태민 측에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노제는 최근 SNS에 특별한 멘트는 적지 않고 일상을 담은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블랙 재킷 차림으로 쪼그려앉은 채 촬영한 사진에서는 노제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컬러 렌즈와 강렬한 메이크업도 인상적이다. 반면 턱을 괴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찍은 셀카 사진에서는 노제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마스크팩을 얼굴에 부착한 채 찍은 사진 등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노제의 사진을 본 동료들도 댓글을 남겼다. 댄서 아이키는 “쪽”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댄서 허니제이는 “아 잘생겨떠”, 효진초이는 “어랏 내가 찍어준고넹” 등의 댓글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노제는 최근 태민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녀의 데이트 사진이 확산됐는데, 일부 네티즌이 두 사람을 태민과 노제로 추정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태민 측은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