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임영웅은 8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나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글을 통해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입니다”라며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어른이자,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또 하나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우리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이 마음을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그리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제가 받은 이 모든 것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인사 ‘건행’을 남겼다. 그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또 언제나 웃음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이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