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정순주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놀러 나가기 전에 둘이 먼저 나가라고 하고 내 사진 찍기. 이렇게 안하면 정제된 내 휴가 사진은 찍을 수 없지. 이러고 2분 뒤 바로 보이스톡 옴. 왜 니들끼리 못 있니…. 24시간 정말 뻥 안치고 귀에 피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베이지 톤의 민소매 상의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아이보리 컬러의 미니백으로 세련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작은 골드 액세서리와 샌들로 포인트를 더했다.
정순주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건강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순주는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해 MBC 스포츠 플러스, JTBC3 FOX Sports 등 다양한 스포츠 채널에서 활약해왔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도 축구, 야구, 골프 등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 2021년 12월 아들을 출산하며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프로페셔널한 방송 활동으로 ‘여신 미모’와 ‘워킹맘’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