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의 거침 없는 19금 입담이 화제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로보락 Roborock Korea’의 ‘유부녀회’에는 ‘뜨밤보다 뜨아?! 랄랄 허안나가 밝히는 현실 부부 관계 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허안나와 랄랄이 출연해 부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안나는 남편에 대해 “침대에서도 젠틀하다. 나는 좀 덜 젠틀했으면 좋겠다”며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홍현희는 허안나에게 “뜨아 스타일이라더라”고 묻자 허안나는 “뜨밤은 없다. 난 뜨아다. 저희는 아침에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진짜 성욕이 많다”면서 “느낌이 온다 싶으면 씻고 팬티 벗고 침대 안으로 들어간다”라며 과감한 입담을 드러냈다. 부부관계도 언급한 그는 “일주일에 두 번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한 달에 한 번 밖에 안 한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19년 MBC 개그맨 출신 연극배우 오경주와 결혼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