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정유미가 갑작스럽게 유튜브 등 SNS 활동을 중단한 뒤의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인사말과 함께 최근의 근황을 긴글과 함께 전했다.

정유미는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 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 전한다”며 인사를 한 뒤 “저는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 내구 있다”고 밝혔다.

이어 “FA컵 결승을 앞둔 맨시티도, 또 지난 시즌 축구장에서 보냈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K리그도 챙겨보며 응원하고 있다”고 여전한 축구광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유미는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던 터라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 서 일단 잠시 보류 중이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중단한 콘텐츠에 대한 재추진 의지를 밝혀다.

마지막으로 정유미는 “갑작스럽게 유튜브를 중단하게 되어서 저도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계속 이어지니 그 마음 담아 모두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유튜브 활동 중단 이후의 소식을 마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 2024년 5월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개설해 본인의 취미를 살린 축구 관련 영상을 업로드 해왔다. 2020년부터는 가수 강타와 5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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