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컬래버레이션이 탄생한다.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자리한 야외 수영장 입구에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 시즌 한정으로 다이닝 공간 ‘풀사이드 바비큐’가 마련된다. 비치 바 콘셉트로 매해 주목받는 ‘핫플 중 핫플’이다. 탁트인 수영장을 배경 삼아 바비큐에 맥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도록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
올해는 문베어가 함께 한다. 문베어는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원디힐 라거와 문댄스 골든에일, 소빈 블랑 IPA 각각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수제맥주 총 3종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 원디힐 라거와 문댄스 골든에일은 생맥주, 소빈 블랑 IPA는 500㎖은 캔맥주다.
앞서 문베어는 지난 3월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에 입점했고,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는 브랜드 체험존인 문베어존을 운영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문베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문베어 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기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프리미엄 공간에서의 고객 접점 확대와 국내 수제맥주 저변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