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미숙)는 5월 13일(화), 위원 및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화사업인 ‘정&간식 나눔 늘푸른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를,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에서 피자를 후원받아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분기별 테마 간식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간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분기는 ‘치킨데이’, 2분기(가정의 달)는 ‘늘푸른데이’, 3분기는 ‘피자데이’, 4분기는 ‘마라데이’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모여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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