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하지원의 화가로서 열일 중인 근황을 알렸다.

하지원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7월 도쿄전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업실에서 캔버스에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준급의 그림 실력과 함께 하지원의 프로패셔널한 자태가 엿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원은 2021년 아틀리에 기획전 ‘우행’을 통해 화가로 데뷔했다. 2023년 4월 22일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 후 현재까지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3월부터 차기작 ‘클라이맥스’를 촬영하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재계와 연예계를 배경으로 끝없는 욕망을 가진 부부가 각자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짓밟는 이야기를 그린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