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세계적인 슈퍼모델 테일러 힐(27)이 환상의 자태로 남심을 저격했다.
최근 힐은 자신의 SNS 화이트 란제리를 입고 매력을 과시했다.
178cm의 큰 키와 피트니스로 다져진 탄탄한 라인이 순결의 화이트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발산했다.
2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힐은 1996년 미국 일리노이주 팰러틴에서 출생했다.
명배우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요정 같은 용모로 데뷔 때부터 유명 에이전시의 주목을 받았다.
2014년에는 18세의 나이로 세계적인 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낳았다.
2015년에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모델로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20살의 나이로 400만 달러(한화 약 52억 원)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 보그를 비롯해 엘르, 하퍼스 바자 등 일류 패션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다.
또한 베르사체, 샤넬, 아르마니, 돌체 &가바나 등 톱브랜드의 모델로 나서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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