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노사연이 아이유의 미담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16일 ‘아이유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의 32번째 생일을 맞이해 문세윤, 노사연, 박준형 등 여러 연예인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특히 노사연은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우리가 처음 만난 게 2010년 ‘영웅호걸’ 했을 때다. 지은이가 고등학생이었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 지은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설날과 추석에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준다”며 “시간이 지나도 건강할 수 있는 건 지은이가 주는 선물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노사연은 “오늘 웃기려고 온 건 아니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지은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었다. 너무나 사랑하는 지은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