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김아중이 FA시장에 나왔다.
김아중의 전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아중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플럼에이앤씨와 인연을 맺은 지 2년 만의 결별이다.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 또한 김아중 배우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김아중 배우가 나아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당사 또한 김아중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04 CF 광고 ‘SKY’로 데뷔한 김아중은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1인 2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