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결승 현장을 찾았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기나긴 무관의 한을 풀었다. 프로 데뷔 후 우승 경험이 없던 손흥민은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서준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우승을 축하했다. 손흥민이 경기 후 올린 SNS 게시물에는 박서준이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6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을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