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보내는 여름 일상을 공개하며 여전한 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22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NDING LOVE FROM ROME”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

개된 사진은 로마의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찍은 것으로, 여행지의 생동감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한예슬은 블랙 민소매 크롭탑에 베이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여유로운 여행 무드를 연출했다.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간결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여름 룩의 정석이다. 특히 짧은 상의 아래 드러난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입생로랑의 라탄 백으로 여름 감성을 더했고, 내추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화보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예슬은 최근 10세 연하의 류성재 씨와 법적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며, 공개 연애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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