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박세영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며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됐다”라며 “태명은 구별이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해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지난달 16일 “박세영 배우가 5월 13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세영은 배우 곽정욱과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22년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결혼한 지 3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