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아들의 100일을 맞아 특별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일 촬영 갔다 왔습니다. 첫 가족사진이랑 마지막 오프샷까지♡ 하루의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서 한번에 못하고... 중요한 한복 사진은 다음에 촬영 도전하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계열의 옷을 맞춰 입은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나란히 앉아 아들과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의 품에 안긴 아들은 생후 100일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아기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건강한 모습이 가족의 행복한 분위기를 더한다. 심형탁은 반려견을 품에 안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히라이 사야는 아들을 다정하게 안고 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2023년 결혼해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올해 1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