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지난 10일 육군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우가팸’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뷔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감사해♥”라는 문구와 함께 절친 모임인 ‘우가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우가팸’은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뷔로 구성된 연예계 친목 모임으로 ‘우리 가족 패밀리’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뷔가 입대하기 전에도 같은 구도로 사진을 촬영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뷔는 지난 10일 멤버 RM과 함께 강원 춘천의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역 인사를 했다.

뷔는 “군대는 몸과 마음을 다시 다잡는 시기였다”면서 “기다려 주신 아미들에게 감사하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정말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 사회에 나가서 좋은, 멋있는 사람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