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국제공항 = 이주상 기자] 배우 이유비가 화려한 용모와 더불어 천진스런 표정과 미소로 인천공항을 환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오후 배우 이유비가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뻬이로 향했던 이유비는 현지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고 이날 귀국했다.
이유비는 화이트 반팔티셔츠와 블랙 부츠컷 카고팬츠로 맵시를 자랑했다.
우윳빛 피부와 조화를 이루며 ‘순백의 천사’, 순백의 여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허리에는 그레이가디건을 걸쳐 젊음의 싱그러움을 더 했고, 귀찌는 앳된 미소와 함께 이유비 만의 귀여움을 도드라지게 했다.
블랙 가죽스트랩 시계와 아이보리 니트 가방은 이날 패션의 포인트로 작용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이트 운동화와 실버 메탈 안경은 여름을 부추기듯 청량함을 더 했다.
특히 입국 내내 현지에서 구입한 과자를 먹으며 어린 아이 같은 천진스러움을 선사해 공항의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이유비는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 엣지 있는 공항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대만 촬영을 마친 이유비는 tvN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촬영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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