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신예 오승준이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로 대중과 만난다.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승준의 ‘아이쇼핑’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오승준은 버려진 아이들중 하나인 석수 역을 맡았다. 석수는 버려진 아이들 사이에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인물이다. 아이들 중 리더 역할을 하는 아현(원진아 분)의 곁에서 묵묵하게 힘이 되어주며 함께 성장하게 된다.
앞서 오승준은 영화 ‘보이 인 더 풀’에서 풋풋한 청춘을 표현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그 외에도 ENA ‘유괴의 날’, KBS1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이승준이 ‘아이쇼핑’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아이쇼핑’은 7월 21일 첫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